저는 직업 특성상 컴퓨터 앞에서 살다시피 하기 때문에... 손목이 엄청 안 좋은 편입니다. 흔히들 터널증후군이라고 말하는 증상이죠.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손목이 너무 아플 땐 손목보호대를 하고 일을 하기도 하는데요. 지인이 손목 안 좋을 때 쓰라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별안간 깜짝 서프라이즈를 해주어서 그 제품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온감테라피 온열 손목밴드
선물받을 때 보니까 출산선물로도 가볍게 많이 보내시는 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신생아를 키우게 되면 아이를 안아주고 있는 때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온감 테라피의 온열 손목 밴드는 40도 이상, 60분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키지는 조금 아쉽네요...ㅎㅎㅎ
저처럼 장시간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하거나 손목을 무리했을 때 사용하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사용법도 친절하게 적혀있네요.
제품은 5장이 들어있었고, 개별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손이 매우 매우 매우 작은 편이라... 사이즈는 보통 성인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가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 저는 손이 정말 작아서 제 손 위에 올려두니 사이즈가 정말 커 보이네요ㅠㅠ
밴드 형식이라 아주 얇게 밴드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위쪽이 열감이 나오는 곳이고, 아래쪽은 밴드라 손목에 이 제품을 착용하고 업무를 봐도 불편하진 않을 것 같아요!
착용 모습입니다! 사이즈는 이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손목 바깥쪽이 시큰거려서 그쪽으로 열감이 느껴지도록 껴주었어요. 본인 상태에 따라서 손목 안쪽에 해도 좋다고 합니다. 착용하고 나면 서서히 열감이 느껴지는데, 사실 엄청나게 뜨거운 정도는 아니고 가볍게 아 따뜻하게 덥혀주는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열감은 제 손목에 별로 와닿지 않아서... 조금 더 뜨거웠으면 어떨까 싶어요. 한 시간 정도 유지가 되는데 열이 식고 나니 손목 형태로 안쪽에 열감을 내주는 판? 같은 게 딱딱하게 굳었더라고요. 두꺼운 종이 정도의 느낌입니다.
사실 손목보호대를 사용하면 아무리 얇은 것을 사용하더라도 어쨌든 작업할 때 조금 불편한 점도 있긴 한데, 이 제품은 엄청 컴팩트하고 얇아서 사용할 때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고, 1시간 동안 손목을 따뜻하게 유지해 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업무량이 많아 야근이 잦은데 퇴근 후 가볍게 마사지 겸 사용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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