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ng unni's Diary

아롱이와 아롱언니의 일상을 기록합니다.

힐스 로우펫 2

강아지 췌장염 사료, 처방 사료, 건식 사료 | 닥터힐메딕스 인테스티널 로우펫

아롱이의 주 사료를 로우펫으로 바꾸기로 결정한 뒤, 여러 가지 샘플을 받아와서 먹여보았다. 2,3가지 제품을 먹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중에 제일 기호성이 좋았던 것이 닥터힐메딕스였다. 그리고 바이트가 작아서 이빨이 없는 아롱이에게 안성맞춤이었다. 아롱이가 몇 개 없는 이빨로 씹는 행동을 하긴 하는데, 남아있는 이빨도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닌지라 사료를 깨물어서 작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넘기기 좋은 사이즈로 급여하고 있다. (로얄 캐닌 제품은 바이트가 컸던 것으로 기억한다... 작은 제품도 있다고는 하던데 우선 기호성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기에 패스했다.) 췌장염은 지방을 제한하는 식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로우펫을 먹어야 한다. 따라서 지방제한 식이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추천..

강아지 췌장염 사료, 동물 병원 처방사료, 캔 사료, 습식사료 | 로얄 캐닌 가스트로 인테스티널 로우 펫, 힐스 프리스크립션 다이어트 로우 펫

아롱이가 췌장염 판정을 받은 이후로는 병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처방사료로 사료를 바꾸게 되었다. 아롱이의 경우 원래부터 식욕이 왕성하거나 음식에 욕심이 있는 친구가 아닌지라 아롱이 입 맛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 우선 췌장염 판정받을 당시, 아롱이 컨디션이 워낙 안 좋아서 수액만 맞고 밥을 전혀 안 먹은 날도 있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캔 사료를 위주로 먹였다. 로얄 캐닌 제품과 힐스 제품을 원장님께서 선물로 주셔서 두 가지 기호성을 테스트를 진행했다. 개인적으로 사람인 내가 보았을 때는 로얄 캐닌보다는 힐스가 더 맛있어 보였다. 로얄 캐닌 가스트로 인테스티널 로우 펫은 누가 봐도 일반 사료를 캔 사료화 한 느낌이 적나라한 제품이었다. 반대로 힐스 프리스크립션 다이어트 로우 펫은 제품 사진에..